(근교산행) 상동교-장암사입구-장암사좌측(용두골우측)능선-마애석불-산성산-고산골-상동교
2013.4.5 앞산 용두골 마애석불을 찾아서
파동 신세계주유소앞 버스승강장(405,449,452,704,가창1,가창2)에 내려 주유소를 지나 신천쪽으로 발길을 옮기면 장암사 입구이다.
승용차를 갖고와도 신천쪽에 주차시켜놓고 원점회귀 산행을해도 좋다.(1)신세계주유소-장암사-마애석불-산성산-용두골-신세계주유소 (원점회귀)
더짧은코스는 (2)신세계주유소-장암사-마애석불-용두골-신세계주유소(마애석불을 지나 지능선분기점 오르기전 좌측길이 용두골가는길이다.)(원점회귀)
(3)장암사 좌측능선- 마애석불-산성산 갔다가 되돌아와 깔닥고개 계단으로 내려와 장암사 우측능선으로 하산해도 원점회귀코스이다.차가 없을때는 산길은 여러갈래이다.
어제 법이산 삼각점봉에서 바라본 장암사 좌측(용두골우측)능선 암릉이 보이는곳이 용두골 마애석불이 있는곳이며 그뒤로 산성산이 조망된다.
상동교에서 바라본 가야할 파동방향 신천
상동교에서 산행출발한다.
두산교
용두교에서 바라본 장암사 우측능선
장암사입구...가야할 장암사 좌측능선과 정면으로 보이는 암봉이 마애석불이 있는 암봉이다.
도로를 건너자말자 계곡좌측으로 산길이 열린다
우측에 계곡을끼고 산길을 오르니 우측으로 장암사가 보인다.장암사쪽에서도 올라오는길이 나있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직진(좌측)하여 조금오르니 체육시설이 있다.
전망바위에 올라 바라본 마애석불이 있는 암봉이 조망된다.
마애석불이 있는 암봉을 당겨본다.
지능선에 올라선다.(292m봉)
가야할 마애석불이 있는 암봉이 가까와졌다.
암봉정상에 올라선다.
암봉에서 바라본 지나온능선과 우측은 용두골, 상인-범물 4차순환도로가 지나는 파동 뒤로는 법니산과 용지봉이 조망된다.
암봉 정상부(354m봉)
암봉에서 내려다본 장암사골과 신천 파동 그뒤로 법이산이 조망된다.
암봉 위쪽은 없고 가지를 잡으면서 아래로 내려선다.
암릉 맨앞쪽에 이르니 마애석불이 보인다.제대로 찾아왔다.
대구 앞산에서 조선 후기 '마애석불' 발견 | |
앞산에서 불교와 관련된 유적이 발견된 것은 드문 사례여서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산터널 반대투쟁을 해온 '앞산을 꼭 지키려는 사람들'(앞산 꼭지)은 최근 대구 앞산 용두골에서 정상 방향으로 300여m 오른 지점의 바위 벽에서 불상을 발견했다며 22일 오후 문화재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답사를 했다. 불상은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에서 오른쪽으로 30m 정도 벗어나 수목이 빽빽하게 들어선 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불상은 정동향인 수성구 파동 쪽을 바라보고 있으며, 부처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길이가 90㎝, 발 아래 연화대좌의 폭이 73㎝, 전체 높이는 121㎝, 폭은 81㎝다. 이 불상은 육계(부처 정수리에 불룩 솟아오른 부분)가 뾰족하고 귓밥이 어깨선까지 늘어진데다 옷자락이 연화대좌까지 내려와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조선후기 불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강삼혜 학예연구사는 "마애불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웃는 표정을 짓고 있으며 바위의 암질이 좋지 않은데도 비례가 좋고, 조형미가 뛰어나 일반인의 솜씨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약수 경산지부장(대구 미래대 교수)도 "부처의 손 모양 등을 봤을 때 약사여래불인지, 석가부처인지 알 수 없고 정확한 제작 연대도 좀 더 구체적인 조사가 이뤄져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전반적으로 상태가 양호하고 색다른 양식의 표현들이 곳곳에서 보여 학문적 연구가치가 있어 보인다"고 했다. 이 마애불은 앞산꼭지 회원인 정수근씨가 발견해 최근 대구시에 신고했으며, 조만간 이 마애불이 지닌 문화재적 가치를 밝히기 위한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정씨는 "대구 상인~범물 4차순환도로의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앞산에는 선사시대 유적인 바위그늘이 공사구간 인근에 있고 이번에 마애불까지 발견돼 아직 보고되지 않은 문화재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진행되는 공사로 인해 자칫 보호돼야 할 우리의 귀중한 문화자산이 파괴될 수도 있는 만큼 전반적인 문화재 연구·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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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 : 2009년 01월 23 |
건너편으로 장암사 우측능선이 펼쳐진다.
장암사 우측능선 산불감시초소를 당겨본다.
가야할 능선이 조망된다.
마애석불 좌측으로 내려서서
갈림길에다가 시그널을 달고 주등산로로 오른다.
암봉에 올라서서 마애석불 내림길에도 시그널을 달고 산성산으로 진행한다.
산성산을 당겨본다.
커다란 바위암봉을 지난다.
지능선분기점(깔닥고개 만디)에서 바라본 지나온능선
지능선분기점(깔닥고개 만디)에서 바라본 용두능선과 우측뒤로 수성못도 조망된다.
지능선분기점 이정표....(오른쪽 내림길은 용두산,고산골 가는길)직진하여 산성산으로 오른다.
산성산 항공무선표지소
언젠가 상동교에서 출발하여 비슬산까지 비슬산왕복종주를 해보리라...
헬기장을 지나
산성산 항공무선표지소를 당겨본다.
항공무선표지소 우측 봉우리가 삼각점이 있는 산성산정상 인것같다.
등로 우측으로 앞산 주능선
청룡산과 비슬산
비슬산조화봉을 당겨본다.
산성산 산불감시초소
쉼터를 지나면 사거리안부이다.
고산골쪽으로
잣나무숲을 지난다.
계곡에서 세수도 하고
고산골 제4약수터
고산골 대덕산 법장사
고산골 입구
상동교(산행끝) * 산행시간 : 2시간5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