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교-고산골관리사무소-고산골제4약수터-산성산-용두골 마애석불-장암사-용두산-상동교
2018.3.24 산성산.마애석불.용두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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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교
메타숲길
공룡공원
고산골관리사무소~~우측 법장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비온뒤라 고산골 계곡물이 힘이 넘쳐나네요.
법장사
고산골 계곡물이 많이 흘러내립니다.
고산폭포가 되었네요.
고산골 제4약수터
대덕산.앞산.비파산
청룡산
고산골 방향으로
뒤돌아본 항공무선표지소가 있는 산성산 정상부
전망대에서 바라본 파동IC뒤로 법이산.용지봉.대덕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전망바위에서
청룡지맥 뒤로 앞산정상과 비파산능선
발아래는 고산골
우측으로 약간 고개를 돌리면 수성못도 조망됩니다.
가야할542m봉 우측뒤로 용지봉이 조망됩니다.
542m봉
전망대에서
용두골 방향으로 진행합니다.(길주의)
사방상.산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뒤로 주암산과 최정산이 조망됩니다.
수성구일대와 수성못도 조망되네요.
우측뒤로 가야할 마애석불이 있는 354.3m봉
바로앞이 354.3m봉입니다.
장암사 방향
354.3m봉 오르기직전 좌측으로 우회길을 따르면
눈길이 아무도 밟지않았네요.
건너편으로 산불초소가 보이고요.
우측에 바위를 우회하면서 진행
바위옆길을 따르면
앞산 용두골 마애석불이 보입니다.
대구 앞산에서 조선 후기 '마애석불' 발견 | |
앞산에서 불교와 관련된 유적이 발견된 것은 드문 사례여서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산터널 반대투쟁을 해온 '앞산을 꼭 지키려는 사람들'(앞산 꼭지)은 최근 대구 앞산 용두골에서 정상 방향으로 300여m 오른 지점의 바위 벽에서 불상을 발견했다며 22일 오후 문화재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답사를 했다. 불상은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에서 오른쪽으로 30m 정도 벗어나 수목이 빽빽하게 들어선 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불상은 정동향인 수성구 파동 쪽을 바라보고 있으며, 부처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길이가 90㎝, 발 아래 연화대좌의 폭이 73㎝, 전체 높이는 121㎝, 폭은 81㎝다. 이 불상은 육계(부처 정수리에 불룩 솟아오른 부분)가 뾰족하고 귓밥이 어깨선까지 늘어진데다 옷자락이 연화대좌까지 내려와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조선후기 불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강삼혜 학예연구사는 "마애불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웃는 표정을 짓고 있으며 바위의 암질이 좋지 않은데도 비례가 좋고, 조형미가 뛰어나 일반인의 솜씨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약수 경산지부장(대구 미래대 교수)도 "부처의 손 모양 등을 봤을 때 약사여래불인지, 석가부처인지 알 수 없고 정확한 제작 연대도 좀 더 구체적인 조사가 이뤄져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전반적으로 상태가 양호하고 색다른 양식의 표현들이 곳곳에서 보여 학문적 연구가치가 있어 보인다"고 했다. 이 마애불은 앞산꼭지 회원인 정수근씨가 발견해 최근 대구시에 신고했으며, 조만간 이 마애불이 지닌 문화재적 가치를 밝히기 위한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정씨는 "대구 상인~범물 4차순환도로의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앞산에는 선사시대 유적인 바위그늘이 공사구간 인근에 있고 이번에 마애불까지 발견돼 아직 보고되지 않은 문화재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진행되는 공사로 인해 자칫 보호돼야 할 우리의 귀중한 문화자산이 파괴될 수도 있는 만큼 전반적인 문화재 연구·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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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 : 2009년 01월 23 마애석불에서 조망도 좋습니다.사방산능선 뒤로 주암산과 최정산 바로앞 파동 뒤로는 법이산.용지봉.대덕산 354.3m봉 앞쪽 봉우리쪽으로 진행합니다. 능선으로 이어가다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체육시설이 나오고요. 조금만 더내려서면 여기가 장암사입니다. 장암사쪽으로 진행 여기서 우측 산길따라 오릅니다. 전망바위에서 고산골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옥수천 용두산 삼각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