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비슬산
청도자연요양병원-조화봉-대견봉-월광봉-천왕봉-천왕샘-용두봉-태봉산-반송4교앞정류장(2)
핵폭탄
2019. 3. 1. 09:18
월광봉
비슬산에서 점심을 먹습니다.잔디님이 갖고온 무침회 잘먹었습니다.
미세먼지땜에 현풍시내와 대니산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예전부터 불리어온 비슬산 비슬샘이 비슬산 최고봉 대견봉이 천왕봉으로 되면서 지도상에는 천왕샘으로 표기되어졌나 봅니다.비슬샘(=천왕샘) 찾으러 갑니다.
비슬산 천왕봉을 가파르게 내려서다가 구헬기장 직전 평평한길이 시작되는 좌측에 감마로드 표지기가 달려있는곳으로 내려가면 큰바위가 보이고
천왕샘이 바위가 있는 여기인줄알았는데 여기서 조금더내려서면서 좌측으로 가면 나옵니다.잡목이 우거져 헤쳐 나갑니다.
15년전에도 자연웅덩이샘이었던 비슬샘(천왕샘)이 관리가되지않고 거의찾는이가 없어 폐허상태.진입로는 잡목이 우거져 진입하기가 곤란했습니다.
옛길 흔적따라 나오니 잡목과 나뭇가지가 우거져 더이상 진행은 못하고 우측 정상등로로 올라 왔습니다.정상등로에서 들어갔던곳으로 다시 나오는게 좋을듯합니다.
예전에는 바위뒤쪽으로해서 비슬샘 가는길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예 길이 없어졌네요.
능선분기점에서 덕장님.고운님.장미님을 만납니다.
시그날을 달고 용두봉으로 진행합니다.
용연사식당쪽으로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