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둔치에 개나리꽃이 활짝 피었습니더...^^*

 

상동교

 

 

 

 

 

중동교

비둘기

 

 

 

 

희망교

 

 

대백프라자

 

오리

 

 

 

 

 

비둘기

대구 신천 뒤로 좌측부터 용두산,산성산,앞산,비파산이 보인다.

 

 

 

 

 

 

상동교 뒤로 좌측부터 용두산과 산성산

 

이공제비각

230여년전 ,신천은 지금과는 물길이 다른 하천이었다고 한다.즉 흔들바위와 덕파,달성공원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

그당시에 홍수가 자주 발생하여 주민들이 두려워하자, 1776년 대구 판관으로 부임한,이 서(1732~1794 덕수이씨)라는 분이 1778년(정조2년)에,개인 돈을 들여 제방을 쌓아 물길을 돌렸다고 한다.이렇게 해서 새로 생긴 물길을 새로운 하천 즉 신천이라고 했다.

 주민들은 이 제방의 이름을 ‘이공제’(李公堤)라고 부르고 공덕비를 세웠다.대구시 유형문화제 23호인 이 공원안 이공제 비석은 당시 신천의 홍수를 막아낸 이서의 업적을 기려주민들이 새운 공덕비이다.처음 새운 비석이 초라하다하여 순조 8년(1808) 비석을 다시 새웠다.비석 3개중 맨 오른쪽은 대구 군수를 지낸 이 범선이 1898년  이서가 만든 제방 일부가

무너진것을 다시 쌓아 홍수피해를 막은 업적을 기려 새운것이다.

이공제 비석옆에는 ,

2000년에 새운 신천의 변화 라는 조각 작품이 있다.수성구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이서공원에서 이서공을 추모하는 향사를 지낸다.이 공원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상동교와 신천의 유지수를 위한 종말처리장의 최종방류수를 역류시켜 만든 보와 분수대. 주변환경과 앞산의 조화속에 숨어 지내던 이서공원을 찾아 우리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대구시나 구청차원의 관리는 물론이거니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벗꽃

산수유

상동교에서 내려다본 신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