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오1리-중리지-영암산-선석산-비룡산-두만지-시묘산-약목버스정류소(2)

선석산 삼각점(742.3m)

용바위(12:52)

용바위에서 바라보면 조선시대 세종의 적서(嫡庶) 18왕자와 세손 단종의 태실 19기가 묘여 있는 세종대왕자태실이 보입니다.

의자바위

태봉바위(12:58)

좌측 비룡산 방향으로

비룡산(579.4m)(13:40~13:51)

비룡산 이정표(13:51)

좌측으로 바로내려가도 되는데 안가본 배시기 방향으로해서 능선따라 진행합니다.담에 또온다면 좌측 아래로 내려갈랍니다.

배시기 갈림길에서 남계리(두만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14:10)

두만지 갈림길에서도 능선따라 진행합니다.

두만지로 내려섭니다.

두만지와 가야할 시묘산이 보입니다.(14:41)

두만지

신유장군 유적지

신유 장군은 나선정벌에 참전해 스테파노프 함대를 섬멸한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삼도수군통제사와 포도대장을 역임하였답니다.

칠곡 출신으로 향리인 약목에서 사망했으며 이 곳 숭무사에 배향되었다. 친필로 쓴 '북정일기(北征日記)'가 전합니다.

신유장군유적지(14:48~14:53)

비각

신유장군유적지 우측 담장옆으로 진행합니다. 

담장너머로 신유장군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진 숭무사가 보이고

조선후기 효종때의 무신이었던 신유장군과 정부인 문화류씨의 합장묘역

신유장군 묘역 바로우측뒤로 산길이 열립니다.

소나무에 부러진 플라스틱 표지판 뒤쪽으로해서 가파르게 시묘산으로 오릅니다.(15:23)

시묘산 정상이라고 표기해놓았네요.별표시 없는 시묘산 실제 정상입니다.(371m)(15:29~15:31)

시묘산(侍墓山)의 시묘는 부모가 돌아가면 3년간 묘 옆에 여막을 짓고 묘지를 돌보는 시묘살이를 일컫는다고 합니다.

일부 지도상에 시묘산 정상으로 표기된 367m 삼각점봉(15:36)

헬기장으로 진행합니다.(15:41)

정자와 정상석이 있는 헬기장(315.6m)(15:44~15:47)

헬기장 우측으로해서 하산합니다.

약목중학교

세수도하고 머리도 감고 옷도 갈아입고 한참동안 쉬었다 갑니다.

약목버스정류소...산행끝(16:33)

약목버스정류장 맞은편 용가마순대 황소식당에서 하산주하고 집으로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