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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산 수성못 법이산

용지봉~성암산

by 핵폭탄 2016. 10. 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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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대


오늘은 한번도 가보지못한 국조단군성전으로 가봅니다.이정표에서 몇발안내려가면 우측 금줄을 너머 수성호텔 우측길로 내려섭니다.


수성호텔뒤로 수성저수지와 대구시가지

대구 수성구 법이산 자락의 국조단군성전

수성관광호텔 앞 도로에서 아스팔트 포장길을 따라 100여m 가량 떨어진 국조 단군성전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단군을 모시는 성전이다.해방직후 달성공원 부지에

있던일본신사 자리에 단군의 영정을 모시고 국조전이라 부르던것을 1966년 달성공원 복원공사때 지금의 자리에 신축하고 '천진전(天眞展)'으로 불렸다.1981년 초대

 문교부장관인 안호상 박사가 사비를 들여 단군상을 세우고 계단과 축대공사 포장길을 내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처음엔 대구 노인회가 관리를 맡았으나

 현재는 단군성전 후원회 격인 '숭모회(崇慕會)'등이 개인차원에서 꾸려나가고 있다.향냄새가 그득한 성전내부에는 단군상과 단군영정.단군의 황후인 비서갑 신모의

위패가 모셔져있으며 성전 한켠에는 삼라만상의 심오한 위치를 81자(字)로 함축한 우리민족 고유의 경전인 천부경(天符經)이 걸려있다.도심한복판에 단군성전이 있다는것을

아는사람은 얼마되지않지만 음력 초하루와 보름.개천절과 어천절(3월15일).단군황후인 비서갑시모의 제일(2월15일)에는 제사를 올리기위해 적잖은 사람들이 모인다.

       (출처- 블로그 > Network of Corea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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