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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령지맥 1구간 : 풍각시외버스터미널-천왕산-지맥분기점-548.5봉-왕령산-소시랑등-대터(2)

왕령지맥

by 핵폭탄 2012. 10. 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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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7m봉 삼각점

송전탑을 지난다.

방골재..산불초소도 보인다.

 

방골재 수준점 표지판 : 수준점은 수풀에 둘러 쌓여 보이지 않음.

방골재...창녕에서 청도로 가는 20번국도.고암면과 성산면의 경계(13:24)

 

산불감시초소

방골재 너머로 지나온 마루금...철탑 뒤로 388.7m봉이다.

고암면의 박월산(385m)과 화왕산

산불감시초소에서(13:28~13:37)

 

남서쪽으로 창녕군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가야할 왕령지맥 마루금...우측 봉우리는 무명봉이고 더지나야  왕령산이다.

등로 우측으로 비슬산 관기봉과 조화봉도 조망된다.

373봉 작은돌탑에서 우측 아래 가파른 내리막길로 내려선다.(14:01)

등로길이 거의 없는것이나 마찬가지다...안부삼거리를 지난다...왕령산 방향으로 가면갈수록 길은 더험해진다.

태풍으로 나무는 부러져 누워있고 등로는 제대로 보이질 않는다.

힘들게 오르니 무명봉이다.잠시 쉬었다 간다.(14:17~14:23)

 

왕령산까지 길이 있을듯 하다가 계속 없다 .

이번 지맥의 주봉인 왕령산 정상이다.(429m)..(14:48~14:53)

왕령지맥에 왕령산은 두 개다. 그렇더라도 이거는 지형도상 표기가 두 군데 있다는 얘기이고, 주민들은 가운데 있는 봉우리

(지형도에 지명은 없고 삼각점과 산불초소가 있는)를 왕령산이라 부른다. 실제로 올라보니  가운데봉이 진짜 왕령산인것같이 우뚝솟아 있고 전망도 좋다.

왕령산 정상에서

 

418봉에서

 무작정 치고 올라가는데 가시덤불에 칡넝쿨까지 앞을 가로 막는다.힘들게 올라 꼭대기로 오른다.

억새와  잡풀로 가득한 426.5m봉 산불초소에 올라선다.길도 제대로 분간이 어렵고 억새와 잡풀이 우거져 삼각점은 찾을수도 없다.

창녕군에서 신경만좀 써서 관리를 한다면   경치좋고 전망좋은 왕령산으로 탈바꿈할수 있을텐데...창녕군청.창녕군민들 화왕산만 산입니까?왕령지맥 왕령산을 살립시다!!!

산불초소에다가 준.희님 팻말을 확인 할수있다.(15:20~15:26)

키보다 큰 억새가 군락을 이루며 정상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다.억새와 잡풀에 가려 달창저수지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산불초소봉에서 비슬산 조화봉도 조망된다.

지나온 방향쪽으로 멀리 남산과 화악산도 보인다.

가야할 마루금이 펼쳐진다.

억새와 칡넝쿨과 잡풀로 우거진 426.5m봉을 내려선다.

조금 내려서니 퇴포산(268m)과 달창저수지가 조망이 잘된다.

가야할 마루금도 조망된다.

산행날머리인 대합(대터)방향이다.그뒤로 태백산도 조망된다.

아우 왕령산(263m)...잠시 쉬어간다.(15:51~15:58)

 

 

저쪽으로 진행해야 한다.

252m봉(16:05)

 

251m봉(무명봉)(16:16~16:20)

마지막 봉우리 소시랑등이다.

감밭을 내려서면

대합면 도장골에서 성산면 윗담마을로 넘어가는 비포장길. 지도상으로는 도로로 보이나 사실상 임도다.(주변은 감나무밭)(16:28)

소시랑등 정상에서(237봉)(16:43~16:47)

임도에서 소시랑등 오름길도 길은 없으나 잡풀이 없어 오르기에는 별어려움이 없었다.

 

 

소시랑등 삼각점(236m) 발도장 찍고

소시랑등에서 바라본 426.5m봉 산불감시초소

묘지를 지나면서 바라본 억새 뒤로 태백산

새담...수정못

 

중고개

대터 승강장 맞은편 대터슈퍼

대터 버스 승강장(17:10)

 

* 도상거리 : 22.5km (지맥 13.5km ,접속 9km)     * 총산행 시간 : 9시간27분(중식+휴식포함)

대터에서 대구가는 버스가 오질 않아서 대구든 창녕이든 먼저오는차(창녕행시내버스)를 타고 창녕에서 대구행 고속버스를 타고 대구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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